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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 농산물 명품브랜드의 새로운 도약 근거 마련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1.19 14:42 수정 0000.00.00 00:00

참여 농가 확대 및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남도의회 서민호(국민의힘, 창원1)의원은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을 확장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경상남도 농산물 명품브랜드 육성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민호 의원은 “경남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가 낮은 인지도와 제한된 유통체계로 인해 많은 농가가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참여 농가 확대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농산물 명품브랜드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판로 및 유통기반 확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명품브랜드 관리위원회운영 및 체계적 운영 기반마련 ▲ 참여농가 확대 및 선정 관리 ▲ 명품 브랜드 상표관리와 홍보, 교육지원 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경상남도의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가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끝으로 이번 개정 조례안이 경남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 조례는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에서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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