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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신도시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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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부지조성 공사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정상화를 위해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부지조성사업(도시개발사업)과 민간사업자가 실시하는 건축개발사업(민간복합개발)을 구분하여 투-트랙(Two-Track)으로 추진하고 있다.
4차 공모 사업신청자와의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은 우리시가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함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재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5차 공모 사업신청자와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처분 청구”에 대한 행정소송 중에 있어, 재평가 결과와 소송 진행 상황에 따라 적기에 토지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지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와의 소송 및 공모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90%로, 도로, 녹지, 우·오수관 등 기반시설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공사 완료와 동시에 도시개발사업 준공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며, ‘27년 착공 예정인 14만㎡ 규모의 한류테마관광정원과 3만㎡ 규모의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 등 공공부분 개발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정규용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5년 상반기 기반시설 공사 완료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