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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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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오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영화·도서·음반·숙박·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 라인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대비 2만원이 증액돼 다음 달 31일까지 총 13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나,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원 금액이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하지 않도록 꼭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