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밀양시,‘문화누리카드’연내 사용 홍보 나서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1.19 11:31 수정 0000.00.00 00:00

연간 13만원, 미사용 시 올해 말 전액 소멸

↑↑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물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오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영화·도서·음반·숙박·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 라인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대비 2만원이 증액돼 다음 달 31일까지 총 13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나,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원 금액이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하지 않도록 꼭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