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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동청년회 임원진과 초동면장이 기탁식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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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 초동청년회는 13일 초동면민을 위해 라면 48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2024 초동연가길 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면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동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24개 마을에 2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안재림 초동청년회장은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면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면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초동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각 마을 어르신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동청년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