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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MEDICA 전시회에 참가한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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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2)에 국내 의료기기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MEDICA 2022)는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서 올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본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기준 71개국 3,800개 기관·기업이 참가하고 170개국 5만명이 참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 참가를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케이메디허브관 운영을 위한 부스를 확보하였다.
이번 MEDICA 2022에 케이메디공동관 모집대상은 국내 의료기기연구개발기업으로 약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기업에게는 ▲ 전시참가비용(부스임대비) ▲ 시설·장치비가 지원된다.
전시회 출품 분야는 의료 진단 및 치료기기, 병원 및 건강관리시스템, IT 헬스케어제품 등 의료산업 전 품목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구심점으로서 국외 주요 의료기기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올해 7월 개최되는 KOAMEX(코아멕스, Korea International advanced Medical Equipment & Medicine Expo)에서도 MEDICA 2022 공동관 참여기업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에 앞장설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첨단의료연구기업의 전주기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원하며 우수한 국내 의료기업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의료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