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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투자청, 주한 외국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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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외국기업 임직원과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국내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경남투자청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상남도의 다양한 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기업 맞춤형 원스톱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적 투자기업들의 개별적인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외국기업들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 교통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관광분야의 투자기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은 올해 우주항공청 개청,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으로 국내외 기업과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경남의 모습과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직접 보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