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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북상지역아동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할로윈 체험 진행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1.05 14:15 수정 0000.00.00 00:00

‘사탕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동심 녹인 달달한 할로윈 파티

↑↑ 거창군 북상지역아동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할로윈 체험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거창군 북상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일 북상초 학부모회(회장 조은겸)와 연계하여 북상면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아동 32명, 보호자 15명, 아동센터 교사 3명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고운병곡캠핑장에서 할로윈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빙기실체험마을(위원장 김인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북상면 체육회(회장 이성기)에서도 음식을 후원해 줬다.

특히, 북상초등학교에 새로 전학을 온 학생들과 코지타운(북상면 LH 임대주택)으로 이사 온 가족들을 초대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체험을 즐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곽희정 북상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 주민과의 호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동들이 이웃과의 유대감을 느끼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행복한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상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단짝 친구 맺기’, 역사기행’, 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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