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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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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견학·상담·시험(파일럿)사업·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신규 관광두레 19곳을 선발할 계획이며북구에서는 1~2곳을모집할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 희망 사업체로,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이다.
대구 북구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관광두레 홈페이지 또는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주)연암서당골, (주)오봉오감, (주)크라센, (주)팔레트, (주)향사례대구시민단” 총 5곳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김인교 관광두레PD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김인교 관광두레PD는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 관광산업이 지역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대구 북구 지역에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추가모집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