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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모두의 서로 배움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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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은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고성!함께하는 우리’(회장 고희정)가 기획·운영하는 ‘2차 모두의 서로 배움터’를 실시했다.
고희정 회장과 고우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열린 이번 배움터에서는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목공예수업 ‘우드 트레이 만들기’가 진행됐다.
‘주민동아리 고우리’는 2020년 11월 복지관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생적 주민동아리로써,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배움터에 참여한 여성 참가자는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목공예수업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배움터가 자주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동아리 고우리(회장 고희정)’는 다가오는 11월 3일 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