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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능력개발관,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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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제4회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무지개동산 중회의실에서 ‘차 문화 기행 – 차 문화 수도 진주’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진주연합차인회 이동수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차 문화와 차 문화의 수도 진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수 회장은 차밭 20평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주도의 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은 우리 차를 직접 시음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하여 차와 가까워지고 우리 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진주가 차 문화 수도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어 놀랍기도 하고 진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미술, 음악, 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라며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제1회 ‘나만의 퍼스널컬러’, 제2회 ‘에니어그램’, 제3회 ‘미술관 산책’ 강좌로 진행됐으며, 향후 제5회 ‘클래식 음악산책’, 제6회 ‘명리학’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