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북구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마을 장학금』 전달 |
|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450만원의 『착한마을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 5호 착한마을인 구암동의 착한가게(110개소)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업이다.
운암고등학교 교감(이학원)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품행을 가진 학생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어, 스승으로서 안타까움을 가졌었는데 이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암동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