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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공모사업 프로그램 진행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29 10:26 수정 0000.00.00 00:00

창녕 억새로 만든 친환경 일회용 젓가락 지역축제 배포

↑↑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제38회 비사벌문화제에 참여해 억새 젓가락을 배포했다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2024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환경사랑 젓가락‘억새로 만들多’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확한 억새를 세척, 살균, 건조해 친환경 억새 젓가락을 제작함으로써 지역 내 천연자원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제작한 억새 젓가락을 제38회 비사벌문화제에서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해 자원 재활용의 방법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종호 청소년지도사는 “지역의 억새를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를 완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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