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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학부모 교육 5월부터는 대면으로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03 16:39 수정 0000.00.00 00:00

5월 16일부터 총 4개 강좌 대면교육으로 진행

↑↑ 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센터장 김사철)는 5월부터 실시하는 학부모 교육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에 맞춰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나, 5월부터는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한다.

5월에 진행되는 대면 강좌는 진로진학 지원 아카데미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하는 학부모 행복교육이다.

진로진학 지원 아카데미에서는 ▲5월 16일 ‘대입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19일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과정의 변화’, ▲30일(월) ‘2024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3일간 진로진학 분야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현장에서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려준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에서는 ▲25일(수) ‘행복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행복을 가르치는 교사모임 한원경 이사장이 학부모들과 강의실에서 만난다.

대면강의 참여 인원은 강좌별 선착순 60명으로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강의일 5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학부모를 위해 ‘하브루타와 글쓰기 방법’,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 ‘그림책 놀이수업을 통한 인성교육’,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LIFE’ 등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 개설하여 학부모들을 만난다.

김사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벗어나 닫혀있던 강의실 문을 2년 여 만에 드디어 활짝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 “당분간은 대면교육과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대면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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