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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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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남해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 제8회 대가야 국제 기마무사 승마대회에 참가한 남해군 유소년승마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남해군 유소년승마단은 3종목(권승경기, 릴레이 단체, 웨스턴스피드)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승마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메달 5개를 획득했다.
먼저 권승경기에서는 님해여중 김민경 선수, 남해여중 하지민 선수, 남해초 이예림 선수가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
또한 릴레이경기(단체전)에서는 남해여중 하지민, 남해초 서예은, 상주초 윤소정 선수가 2위를, 남해초 곽아원, 남해초 이예림, 도마초 채라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남해군은 2020년부터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학생에게 엘리트 승마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유소년승마단을 창단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정식 창단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우리군의 유소년 승마단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