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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남부메이커교육센터, 10월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 운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28 15:26 수정 0000.00.00 00:00

가죽공예, 테라리움 과정을 통한 메이커 교육 흥미 증진

↑↑ 남부메이커교육센터, 10월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 운영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26일과터 11월 2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가죽공예, 테라리움’의 2개 과정이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지역민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가죽공예 과정은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과 가죽 크로스백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테라리움 과정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수태볼과 이끼 테라리움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식물과 테라리움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수업을 들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다.’, ‘가죽공예로 내가 사용하는 지갑을 만들어보니 왜 지갑이 비싼지 알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수를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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