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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조합운영협의회, 김봉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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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남해군조합운영협의회에서 200만 원, 재부미조면향우회 김봉관 회장이 200만 원, 설천면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가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월 23일 남해군조합운영협의회는 제1회 남해군 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하면서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남해군조합 운영협의회는 새남해농협(류성식), 동남해농협(이은영), 남해농협(박대영), 창선농협(박세봉)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각 농협들은 매년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재부미조면향우회 김봉관 회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봉관 회장은 “해운업을 하면서 넓은 바다를 항해할 때면 항상 고향 생각이 난다”며 “성인이 되면 고향을 떠날 아이들이 훌륭히 잘 성장하여 남해를 빛내줄 보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봉관 회장은 부산에서 ㈜세안해운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미조면 이장단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우의를 기부한 바 있다.
지난 10월 22일 설천면 문의리 소재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가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을 찾아와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규 대표는 “남해에서 사업을 하며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한다”며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안동규 대표는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밀가루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