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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경남대통합 캠페인 전개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7 17:13 수정 0000.00.00 00:00

9월 하동군 코스모스 축제, 10월 맘프 행사장에 이어 경남대통합 캠페인 실시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경남대통합 캠페인 전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6일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장에서 경남 사회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은 ‘국화향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경남을 만들자’라는 캠페인 주제로 이날 축제장에서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도민들에게 일일이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로 배려하는 인식 전환을 통해 경남부터 사회적 갈등을 줄여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원시(옛 마산시)는 1972년도 전국 최초로 국화를 일본에 수출해 현재는 연 40만 불을 수출하는 국화산업의 중심지이다.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69만 7천여 명이 관람하는 경남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흰색 국화의 꽃말은 진실과 감사, 성실이다. 도민들이 편견 없이 진실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길 희망하면서 캠페인을 개최했다”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경남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주요 단체와의 간담회, 사회통합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통합 활동에 주력하고, 주민 의견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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