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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여성리더봉사단, 삼가면 중증장애인세대 온정의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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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거쳐 삼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합천군여성리더봉사단(회장 이정임) 및 삼가면 여성민방위대(대장 김미자)가 참석했으며, 집안내외부를 구석구석 청소하고 불필요한 수집품과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했으며, 생활용품, 의류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 정돈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중증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집 정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를 병행해 대상자 저장강박의 치료를 도울 뿐만아니라, 엘지환경실업에서 생활 방역을 진행해 혹시 모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임 여성리더봉사단 회장은 “바쁜 가을 일철에도 불구하고 함께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대상자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찬 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