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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행복한 임신·출산 준비 스쿨 운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24 12:09 수정 0000.00.00 00:00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정보 제공, 소통과 공유, 힐링 태교 소망 액자 만들기 등

↑↑ 1. 창녕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창녕군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행복한 임신·출산 준비 스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기념하기 위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는 신생아 관리, 응급처치, 모유 수유 등 초보 엄마가 놓치기 쉬운 내용을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2~4회차는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천연 연고 만들기 등 엄마와 태아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정보와 재미있는 활동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표했으며, 교육이 실생활에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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