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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휴면자원봉사자 깨우기 온기채움 프로젝트 진행

배화석 기자 입력 2024.10.23 15:36 수정 0000.00.00 00:00

‘Return? My turn!’ 자원봉사활동 재참여 및 참여문화 조성

↑↑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휴면자원봉사자 깨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오는 29일까지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최근 1년 이상 봉사활동을 쉬고 있는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휴면자원봉사자 깨우기 ‘Return? My turn!’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휴면자원봉사자 깨우기 프로젝트는 자원봉사 활동 재참여 및 참여문화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의 일상 속 봉사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교육강사회(회장 이강섭)의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아인협동조합(대표 김예지)의 양말목 나무옷 조각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양말목 나무옷은 오는 11월 2일 포항운하 송도교~송림교 구간 식재된 나무에 입힐 예정이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온기 나눔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휴면자원봉사자 깨우기 온기채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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