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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AI-IoT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수료식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3 11:20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남구,‘AI-IoT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수료식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10월 21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했다.

‘어르신 건강클럽’이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만성질환관리, 생활 속 걷기, 근력강화 운동교실 등 공통 관심사에 따라 주 1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이다.

4월부터 첫 4개월 동안 △상·하체 근력강화운동 △실버 댄스교실 △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보건소가 직접 주도하는 건강관리 교육을 10회 실시했다.

또한, 8월부터는 대구시가 양성한 건강플래너와 함께 건강클럽별 구성원끼리 자체적으로 모여 △남구 명소 건강 걷기 △요가 체조 △수건 스트레칭 △치매예방체조 등 스스로 건강을 챙기며 활동하는 클럽 구성원 주도형 활동을 10회 운영했다.

지난 21일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모습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클럽 참여자들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니 운동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건강관리 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클럽 운영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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