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50사단,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태풍 ‘힌남노’ 피해 구호물품 전달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9.19 14:43 수정 0000.00.00 00:00

태풍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31가구 생필품 전달

↑↑ 16일 육군 제50사단에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 침수가구를 위한 생필품을 문무대왕면에 기탁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육군 제50사단은 16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 침수가구를 위한 생필품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기탁했다.

이에 전달된 생필품은 용동1리, 호암리, 장항2리 지역의 주택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31가구에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준 제50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태풍피해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0사단은 500여 명의 장병을 동원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수해복구가 절실한 가구와 사업장 등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도왔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