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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합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행사 시행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17 13:46 수정 0000.00.00 00:00

↑↑ 2024년 합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행사 시행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합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자협의회는 17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통합교육 및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합천군 노인맞춤돌봄사업에 참여하는 4개 수행기관(미타재가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코끼리행복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박현경 양산청년센터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교육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통합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참석한 종사자들은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며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변기수 회장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께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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