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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시교육청,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 현장 컨설팅 장학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16 12:29 수정 0000.00.00 00:00

수업공개 컨설팅 장학을 통한 교육·보육의 질 향상 기대

↑↑ 대구시교육청,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 현장 컨설팅 장학 실시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43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말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전국 최다인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총 43개 원을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장과 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범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후, ▲교육의 질 개선 방안, ▲특색 교육·보육과정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대해 시범학교 교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 컨설팅 장학을 통해 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동안 ▲회계 컨설팅,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고, 이번 컨설팅 장학과 함께 ▲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팀장 연수, ▲시범사업 교사 직무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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