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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상설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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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1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6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사운드포스트’, ‘Vesna Trio`가 함께하고, 현대무용팀인 ’BIS댄스컴퍼니‘와 ’최댄스 컴퍼니‘, 퓨전국악팀으로 ’바디‘와 ’나봄‘이 함께해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5월 11일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이 함께한다.
5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는 수요상설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