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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해서부문화센터 ‘우아한 클래식’ 김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예술 여행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15 14:16 수정 0000.00.00 00:00

‘성악과 오페레타’로 채우는 감동의 하모니, 11월 30일(토), 12월 28일(토) 14시 선보여

↑↑ 김해서부문화센터 ‘우아한 클래식’ 김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예술 여행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어린이 클래식 프로그램인 `우아한 클래식: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이 11월과 12월에 김해의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그동안 ‘우아한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고품질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풍요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2024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두 편의 ‘우아한 클래식’ 공연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로 만나는 클래식’과 ‘우아한 클래식 송년 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1월 30일 ‘노래로 만나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다양한 음색과 음역을 가진 성악가들의 음성으로 오페라‧가곡‧칸초네 등 성악곡들을 감상하고 함께 불러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12월 28일에는 한 해의 예술적 감수성을 정리하는 ‘2024 우아한 클래식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의 코믹 단막 음악극 오페레타 `박쥐`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우아한 클래식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음악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해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관람권 금액은 11월 2만 원, 12월 3만 원이며 모든 자리 동일하다.

김해시민은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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