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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창의융합교육원,‘2024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14 12:26 수정 0000.00.00 00:00

SW융합 학생 해커톤과 함께하는 대구(달구벌)-광주(빛고을) 달빛연합 교류

↑↑ 대구창의융합교육원,‘2024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개최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대구와 광주의 중 20팀, 고 20팀 등 1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대구-광주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대구와 광주 간 SW-AI 융합교육 협력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광주에서 개최된 ‘2024 대구-광주 달빛연합 SW-AI융합 교사 수업 캠프’에 이어, 대구와 광주의 중·고 학생들이 만나 비슬산 아젤리아 호텔에서 해커톤을 통해 올해 2번째 달빛연합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아두이노 등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디지털 포용과 연결, 모두를 위한 기술’이라는 제시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융합적인 산출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원이 협업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캠프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해커톤에서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주제가 주어졌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달빛연합 SW융합 해커톤은 대구와 광주 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프트웨어 융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두 지역의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달빛연합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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