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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창원특례시,‘즐거운 토요일 가족애(愛)발견’성황리에 마무리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13 15:10 수정 0000.00.00 00:00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 공연 관람 진행

↑↑ 농촌체험 장면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시 거주 가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토요일, 가족애(愛) 발견(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이 있는 주말_농촌체험’과 ‘문화가 있는 주말_공연관람’ 2가지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문지개농원(진해구 소재)에서 고구마 캐기와 쑥개떡 만들기 체험, 꽃과 나무 관찰하기 등을 진행했다. 3‧15아트센터 무료 객석 나눔 지원을 받아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60여 명이 ‘로제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는 “주말에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원특례시만의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창원시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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