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

문경시, 클래식한스푼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

신종원 기자 입력 2024.10.11 18:04 수정 0000.00.00 00:00

모차르트와 에르마노 기타 듀오

↑↑ 문경시, 클래식한스푼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 `모차르트와 에르마노 기타 듀오`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문경시 중앙로 144, 3층 소재)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No.27 in G-Major, K.379 그리고 No.28 In Eb-Major K.380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와 문인영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2부 순서로는 젊은 기타리스트 중 요즘 가장 핫한 클래식 기타 듀오인 에르마노 기타 듀오의 순서로 기획되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피아니스트 문인영, 그리고 에르마노 클래식 기타듀오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 석 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르마노 기타 듀오는 스페인어로 Hermano 즉, ‘형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기타를 연마한 김승주와 김승원 형제가 나란히 결성한 팀이며 한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며 l| Concurso Internacional de Música de Cámara con Guitarra `Ciutat d`Elx 2위 수상, 2023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상반기 앙상블 전공부문 2위 수상을 했고 그뿐 아니라, 2009 Festival de Intercambio Cultural Corea-Espana 연주를 하며, 한국-스페인외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연주가 전 스페인 국영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많은 활동들로 주목받고 있다. 초년 스승인 기타리스트 아버지 김태복씨의 영향으로 시작한 두 형제의 개인 기량은 정석의 길을 걸으며 테크닉과 음악성을 겸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겸 클래식한스푼 대표인 고경남씨는 문경에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될 에르마노 기타 듀오를 주목하며 문경에서 흔히 들을 수 없는 클래식기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문인영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에 많은 발걸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