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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낙인 창녕군수,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10 11:07 수정 0000.00.00 00:00

현장 소통으로 농업인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  농가 의견 청취 및 현장 상황을 살피는 모습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7일부터 마늘 파종 등 농번기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말에 기록된 31.6℃의 이례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마늘 파종 현장과 시설하우스, 축사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녕군은 전국 최대의 마늘 주산지로, 3천485ha와 65천971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국 점유율의 각각 14.7%와 2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 군수는 마늘 파종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과 재배 기술 교육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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