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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2024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성료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10 09:47 수정 0000.00.00 00:00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설명 및 보건소 건강홍보관 운영에 큰 호응

↑↑ 합천군, 2024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성료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합천군은 8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가 주최했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안내,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 친절 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변경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대상포진 및 독감 예방접종, 국가 암 조기검진, 나트륨 저감 등 영양 관리 관련 홍보관을 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10월에 다양한 행사로 약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합천군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포함한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식업계에도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합천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합천군은 핑크뮬리 축제와 황매산 억새 축제 등 행사장에서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가스 안전 관리 등 행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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