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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목포시 농업인단체 상생·화합 교류행사

김동일 기자 입력 2024.10.10 10:02 수정 0000.00.00 00:00

자매결연도시 목포시 초청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 우호증진

↑↑ 영주시-목포시 농업인단체 상생·화합 교류행사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부터 9일, 양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 농업인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를 초청해 영호남 상생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목포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 회원 총 40명이 참여해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참관하고, 국립산림치유원과 인견공장 방문,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교류식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목포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매년 상호 방문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선진농업기술정보교환을 하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의 대표축제인 인삼축제도 흥겹게 즐기시고 두 도시가 상호교류행사를 통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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