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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5월 2일,‘청렴하Day’캠페인 대대적 전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02 09:19 수정 0000.00.00 00:00

대구 지역 27개 공공기관(市,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참여

↑↑ 대구시청 전경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시는 5월 2일 출근시간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렴하Day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로 지난달에 이어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청렴하Day를 매개로 한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으로 지난달 캠페인과는 그 내용과 방식을 달리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21일 노동조합과 MZ세대(영 솔루션), 청렴리더(부서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렴도 향상 실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5월 캠페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월 청렴하Day 캠페인은 고위직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지난 캠페인에 이어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 의지를 출근길 동료와 함께 나누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청렴 활력소를 불어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동조합과 MZ세대, 상·하위직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청렴리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렴하Day 캠페인 내용에 반영해 매월 캠페인이 공직문화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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