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규제교육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동구청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집합 및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신규 직원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에 집합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은 현안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차별화해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 교육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높였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나서 ‘함께 같이! 가치를 만드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하수희 강사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개념, 현업에서의 적극행정지원제도 활용,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 각종 사례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온라인으로 교육에 참여한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행정환경의 빠른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종래의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