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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도군, 새마을운동과 무궁화가 만나 나라사랑 꽃 피우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08 13:55 수정 0000.00.00 00:00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앞, 무궁화동산 조성

↑↑ 청도군, 새마을운동과 무궁화가 만나 나라사랑 꽃 피우다.!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청도군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 약 4,000㎡ 면적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무궁화동산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 함양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원(국도비 6,5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5월 착공하여 9월 말 준공했다.

무궁화동산에는 적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무궁화 품종 4,000여 본이 식재됐고, 포토존과 탐방로, 무궁화안내판, 벤치 등 편의시설도 설치돼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마을군집기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한 바닥디자인을 통해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나라꽃 무궁화가 만나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발상지라는 역사적 공간에 무궁화가 만나 더 의미있는 공간이 됐다,”며 새마을운동정신의 계승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수 있는 뜻깊은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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