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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 경주 황남동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9.15 15:55 수정 0000.00.00 00:00

어려운 이웃 위한 전기압력밥솥 17대 기탁

↑↑ 한수원 안전처 직원들이 14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압력밥솥을 기탁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는 14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17대(34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전기압력밥솥은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러브펀드’로 마련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인 러브펀드는 직원들의 급여로 적립되고 있다.

경주시 황남동과 자매결연 맺은 한수원 안전처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기영 처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지난 몇 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해준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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