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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주군, 참별강소농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뜻모아 함께 !!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9.15 14:12 수정 0000.00.00 00:00

참별강소농·예원의 집 업무협약식 및 자원봉사자 교육

↑↑ 성주군, 참별강소농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뜻모아 함께 !!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지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및 기부를 위해 참외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율모임체인 참별강소농과 성주군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했다.

강소농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나 농민을 뜻하며 성주군은 지난 10년간 250명을 농업경영,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육성했으며, 특히 참외재배분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참별강소농은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참외재배 등으로 바쁘지만 지역사회 연계 및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으면서 봉사활동에 열의를 다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유일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원의집 운영 활성화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통합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발전과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농업기술센터은 “농업인의 높은 소득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참별강소농 회원들이 힘든 농사일이 있음에도 함께 돕고 나누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예원의집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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