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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30 14:24 수정 0000.00.00 00:00

라오스 및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200명, 영농현장 투입 예정

↑↑ 창녕군,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창녕군은 30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00명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2개국에서 비자 발급 완료 날짜에 맞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올해 라오스 및 캄보디아 이외에 추가로 필리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하반기 총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부족한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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