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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성군 제가 노인돌봄협의체 주관종...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9.30 14:29 수정 2024.09.30 14:48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대구 달성군 재가노인돌봄협의체(회장 최용우)는 오는 27일 달성군민체육관(대구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 130)에서 ‘달성군재가노인돌봄협의체 종사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달성군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 마련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며, 동료들 간 유대감 형성으로 상호정보교류, 피드백 등을 통해 달성군 지역노인 돌봄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최재훈 달성군수, 달성군의회 의장, 달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경기진행, 시상식 및 폐회식,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간 진행된 ’5200명 어르신 기본권 박탈 NO, 69명 종사자 생존권 박탈 NO’ 라는 구호로 플랜카드를 들고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통합 계획에 대한 반대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구시의 개편 계획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복지사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전면 재논의를 촉구했다.

이번 종사자 체육대회는 총 9개의 경기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종사자 간 협력하며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내빈 또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실어 주는 시간이 되었고 참여 우수 기관 포상을 마지막으로 폐회를 선언하였다.

최용우 회장은 "이 체육대회 시간을 통해 종사자 간 더욱 협력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늘푸른재가노인돌봄센터, 수경재가노인돌봄센터,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170여 명의 종사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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