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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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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달서구는 5월 20일까지 지역 청년 예술인이 참여 할 수 있는‘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을 공개 모집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7년 5월 구성한 희망달서 거리버스킹단을 통해 구민들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장소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을 별도 모집 구성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모집은 관내 거주 청년(20~39세)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5. 20.까지 모집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5. 28.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공개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10개팀 내외를 선발한다.
달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을 통해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해 청년참여 문화 활성화를 기대 중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6월부터 이월드, 월광수변공원, 대명유수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게 되며, 향후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추진 시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 하고 청년참여 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젊은 달서구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