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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서구, 숲속열린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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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자연의 향기를 만끽하기 좋은 아름다운 5월! 서구문화회관과 TBN 대구교통방송이 함께하는“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이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현공원 숲속열린음악회가 5. 7일 5. 14일, 5. 21일 3주연속 토요일에 서구문화회관과 TBN 대구교통방송 공동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확 트인 시야에 드넓은 잔디광장과 숲속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이현공원에서 정기상설공연으로 개최하여,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치유의 시간과 가족화합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숲속열린음악회는 발라드, 포크,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추구하는 유명아티스트와 지역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펼치는 콜라보 형식의 음악회다.
첫 번째 공연(5. 7)의 컨셉은 ‘계절의 향기’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퓨전 재즈밴드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봄여름가을겨울과 지역의 대표 인디밴드 모노플로가 아름다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준다.
두 번째 공연(5. 14)의 컨셉은‘치유의 숲속’이다.
우리나라 OST 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백지영과 대구출신으로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3위 이솔로몬 그리고 지역에서 경쾌한 에너지를 주는 어쿠스틱 밴드인 이유밴드가 숲속에서 즐기는 치유의 무대를 보여준다.
세 번째 공연(5. 21)의 컨셉은‘노을의 전경’이다.
아이돌 메인보컬 출신들 중에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김태우와 최상위 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인 에일리, 그리고 지역 대표 5인조 감성밴드인 사필성밴드가 노을의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TBN 대구교통방송 ‘TBN 라디오 택트 콘서트’를 통해 가수들의 생생한 라이브와 진솔한 이야기가 대구·경북권 지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숲속열린음악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라상’展이 개최된다.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조각 및 설치미술을 통해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전시회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및 전시실에서 열린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숲속 봄 내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이현공원 야외무대에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휴식과 힐링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예매는 매주 공연 3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티켓링크)와 방문예매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