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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권용근 기자 입력 2024.09.29 10:55 수정 0000.00.00 00:00

市,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나서

↑↑ 경주시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개월 여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개월 여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는 경주시 도시계획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옥외광고물협회 경주시지부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정비 대상은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불량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재윤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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