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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송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배화석 기자 입력 2024.09.27 13:44 수정 0000.00.00 00:00

천천1리지구 18억원 유치, 2028년까지 4년간 추진

↑↑ 청송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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