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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창녕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25 10:31 수정 0000.00.00 00:00

창녕군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제314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광경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창녕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14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완성으로 관광산업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노영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방안` 제안’에 대한 이가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개요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08억 원이 증액된 7천3백32억 원이며, 하종혜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요예산으로는 ▲도천 덕곡지구 위험도로 선형개량 10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10억 원 ▲부곡온천 관광특구 가로경관 개선사업 10억 원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6억 5천만 원 ▲이방 현장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억 5천만 원 ▲창녕한우브랜드 출하장려금 지원 3억 원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창녕군의회 의원 당선의 초심을 다시금 떠 올리며 활발한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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