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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보순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 ‘생태농업대상’개인부문 대상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24 11:34 수정 0000.00.00 00:00

창녕군 친환경농업인 자긍심 고취 및 동기 부여

↑↑ 김보순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 ‘생태농업대상’개인부문 대상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창녕군은 지난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서 김보순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보순 회장은 창녕군 부곡면에서 친환경 농업을 시작해 지난 13년 동안 부곡생태농업단지의 무농약 인증 면적을 유기농 면적으로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곡생태농업단지는 친환경 인증 89개 농가가 참여해 면적이 54ha에 달하며, 창녕군 친환경 농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 및 경남협회 이사로 재직 중인 김보순 회장은, 판매 부문에서 부곡농협과 라토영농조합법인의 협약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창녕군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어, 친환경 농업의 실천과 육성,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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