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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남지청소년문화의집,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동상 수상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23 10:12 수정 0000.00.00 00:00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밀리미터’동상 수상 쾌

↑↑ 창녕군,남지청소년문화의집,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동상 수상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밀리미터’가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청소년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310개 팀, 총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밀리미터’는 2023년 결성해 2년째 활동중인 동아리로 11명의 중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채축제장 환경정화, 나눔데이 활동, 환경의 날 캠페인, 남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마을회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아리 대표 황시현 학생은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즐겁게 활동한 덕에 이렇게 큰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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