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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소방, 국지성 호우 대비 침수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4.29 16:16 수정 0000.00.00 00:00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련 시설 현장지도 방문

↑↑ 침수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4월 28일 오후 2시경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둘러보고 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련 시설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습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 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출동로와 대응 체계 점검, 관련 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노곡 배수펌프장과 그 일대 관련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대응 체계와 매뉴얼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구 노곡동 일대는 지난 2010년 국지성 호우로 인해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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