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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26억4천여만원 판매고

김동일 기자 입력 2024.09.23 06:31 수정 0000.00.00 00:00

우체국쇼핑몰 내 ˝예천군브랜드관˝ 운영으로 8억원 추가 달성

↑↑ 예천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26억4천여만원 판매고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예천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예천장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예천군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년도 추석맞이 특판행사 대비 34% 증가한 26억 4천여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 내˝예천군브랜드관˝을 운영해 기획전으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공공협업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특판 기간 동안 8억여원의 판매고를 추가로 올렸다.

또한, 온라인˝예천장터˝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 시행하고, 사전구매기간 동안에는 주문금액의 15%할인 쿠폰을 발행하였고, 추가로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추가적으로 서울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추석맞이 특판전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으며,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으로 출향기업인 대상 맞춤형 오프라인 유선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주문이 이루어져 작년 대비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이룰 수 있었다.

예천참깨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은 ‘예천참기름’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품질이 우수한 참‧들기름이 매출 상승의 주된 역할을 하였으며, 한우, 꿀, 사과, 샤인머스켓 등의 품목들이 그 뒤를 이었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상시 예천장터를 이용해 주시는 장기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예천 농·특산물이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명절마다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예천군 농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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