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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청,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 야간 정비작업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4.29 12:21 수정 0000.00.00 00:00

5월 9일부터 신천대로 대봉교·희망교·중동교 방면 순차적 작업 및 차량통제

↑↑ 대구 남구청,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 야간 정비작업 실시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5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신천대로 대봉교·희망교·중동교 방면 지하차도 배수로 야간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청은 매년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여 신천대로 지하차도 내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배수펌프를 통해 안정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5월 9일부터5월 25일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약 17일간 남구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대봉,희망,중동교)를 대상으로한 야간 준설작업 외에도 희망교 내 배수로 관제 CCTV 설치, 노후 스틸 그레이팅 교체작업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들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22:00시부터 익일 05:00까지)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누어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작업구간 통과 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 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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