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연일 이어지는 메달 행진

김동일 기자 입력 2024.09.20 07:43 수정 0000.00.00 00:00

남자 단식 추석현 2위, 여자 복식 심미성, 김은채 2위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연일 이어지는 메달 행진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며 실업팀 테니스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에서 남자 단식 2위(추석현), 여자 복식 2위(심미성, 김은채), 여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를 기록했다.

남자 단식에서 올해 안동시청에 입단한 실업 1년 차 추석현 선수가 지난 1차 대회 준우승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단식 결승에 올라 실업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단식 8강전에서 전 국가대표 선수인 정홍(김포시청)을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는 이정헌(국군체육부대) 선수를 맞아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오찬영(당진시청)에게 아쉽게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에 우승을 기약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8강전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3:2로 승리했으며, 4강전에서 고양시청팀을 3:2로 역전승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팀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여자 복식에 참가한 심미성, 김은채(안동시청)가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